태안 파도리 해수욕장 해식동굴에서
인생샷을 건진 뒤! ▼
출출한 배를 달래러
근처 맛집을 찾아보던 중
눈에 쏙 들어오던 태안 맛집, 어촌밥상!
뭔가 여기까지 와서 중국집이나
태안에서 유명한 인생버거, 햄버거는
먹고 싶지 않아 계속 찾아보던 중
한 눈에 들어온 반건조 생선구이 맛집, 어촌밥상!
여러분 태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
어촌밥상에서 생선구이 한 끼는
꼭 하시고 가세요!!!
정말 강추드립니다ㅋㅋㅋㅋㅋ
그럼 얼른 태안 천리포 수목원 맛집, 어촌밥상
리뷰 시작하겠습니다~!
태안 어촌밥상 위치
태안 어촌밥상은 보시다시피
위쪽으로는 천리포수목원, 천리포 해수욕장이
아래쪽으로는 만리포 해수욕장이
위치하고 있어요~!
그래서 여기저기서 손님들이
많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ㅎㅎ
태안 어촌밥상 외관
태안 어촌밥상은 이렇게 앞쪽의 작은 별관과
뒤쪽의 큰 본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~!
2인 손님, 4인 손님은 보통 별관 쪽으로,
4인 이상 손님 부터는 본관 쪽으로 안내를
하시는 것 같았어요~!
그리고 태안 어촌밥상 주차장은!
이렇게 드넓게 펼쳐져 있으니
주차 걱정은 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ㅎㅎ
주차를 뒤로 하고
어촌밥상 식당으로 향해보면!
이렇게 별관과 본관으로 나뉘어져 있는
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ㅎㅎ
태안 어촌밥상 영업시간은?
오전 9시 30분 ~ 오후 17시 30분까지!
참고해주시면 되시겠습니다!
안심콜번호로 전화를 한 뒤~
인원수에 따라 별관/본관으로
안내를 받았는데요!
저는 2인 방문하여 별관으로
향했습니다ㅎㅎ
별관은 이렇게 옆에 탁 트인
유리창이 있어서
바다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어요~!
하지만 별관의 한 가지 단점은
살짝 추웠다는거???
본관이 좀 더 따뜻한 것 같았어요ㅋㅋㅋ
그리고 주변을 살펴보면!
어촌밥상 안내문을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요!
생선구이를 주문하게 되면 15~20분이
소요된다고 해요~!
주문을 받고 생선을 굽게 되어
시간이 좀 걸린다고 합니다.
그래서 들어가서 이 안내문을 보자마자
얼른 호다닥 주문했어요ㅋㅋㅋㅋ
태안 어촌밥상 메뉴판을 보면!
생선구이, 대하장, 돌게장,
우럭젓국, 동태찜 모두 13,000원!
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한데요~!
3인분 주문시, 2인분+1인분 주문이
가능하다고 해요~!
단 우럭젓국, 동태찜은 1인분 주문 불가인 점
참고해주세요~!
제가 검색해봤을 때 태안 어촌밥상은
생선구이가 제일 유명하더라구요?!
그래서 저는 바로
생선구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~!
주문 후, 약 15분 정도 흘렀을까요?
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선구이가 등장합니다!
두둥!!! 고등어, 갈치, 가자미, 삼치 등
다양한 생선들이 노릇노릇하게
구워져 나왔어요~!
그리고 이어서 줄줄이 나온 반찬들!
양배추찜, 김, 과일사라다, 젓갈,
김치, 김말이튀김, 깻잎장아찌, 미역국 등
진짜 푸짐하게 차려졌습니다ㅎㅎ
날씨가 추워 먼저 미역국 한 입!
떠먹으니 캬~~~ 이 맛이지!ㅋㅋㅋㅋ
미역국은 약간 들깨가 들어가있어서
고소하고 너무나 맛있었어요ㅎㅎ
그리고 김말이튀김도 진짜
금방 튀겨져 나온 느낌이라 바삭하고
맛있었고, 김치도 잘 익어서
생선구이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ㅎㅎ
양배추찜과 함께 나온 장은
쌈장일 줄 알았는데
새우젓갈? 느낌이었어요!
쌈장처럼 올려먹으니
잘 어울리더라구요ㅎㅎ
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ㅋㅋ
각종 반찬들도 너무 맛있었고
또 생선구이도 반건조 생선구이다 보니
살이 더 촉촉하고 야들야들했어요ㅎㅎ
생선 간도 짜지 않고 딱 적당해서
밥이랑 먹기 딱 좋았구요ㅋㅋㅋㅋ
그래서 저희는 밥 한 공기를 추가하고...
반찬도 수차례 리필하며...
진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답니다ㅋㅋㅋㅋ
그리고 식사를 마무리하고~
계산대로 향하던 중 발견한
반건조 생선과 각종 젓갈 판매 매대!
이렇게 사장님께서 직접 손질하신
반건조 생선들과 젓갈들이 있는데요~!
함께 간 제 짝꿍은 삼치 3마리를
사들고 갔답니다ㅎㅎ
구입을 하시게 되면 사장님께서 아이스팩과 함께
보냉백에 넣어 포장해주십니다~!
포장을 해서 가져갈만큼
정말 맛있는 생선구이였어요ㅎㅎ
그래서 태안 맛집, 천리포 수목원 근처 맛집을
찾고 계시는 분들은 꼭 태안 어촌밥상에서
한 끼 하세요~!!!!
감사합니다:)
#내돈내산 후기입니다.
★ 태안 가볼만한곳, 더 알고 싶다면? ★
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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